박시은

(❁´◡`❁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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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혼자 공부하는 네트워크↗️], 컴퓨터 네트워킹: 하향식 접근 (제8판)을 바탕으로 정리한 글입니다.

  • 저번 포스팅에서 살펴본 사설 네트워크는 예약주소의 일부이다.
  • 이번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예약 주소 0.0.0.0, 127.0.0.1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.


예약 주소

특별한 목적을 위해 미리 예약된 IP 주소를 예약 주소라고 한다.

  • 예약 주소 중에서 개발자가 자주 접하게 될 주소는 0.0.0.0, 127.0.0.1이다.
  • 이 두가지의 주소의 역할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.


127.0.0.1

자기 자신을 가리키는 특별한 주소로 루프백 주소, 로컬 호스트라고도 한다.

  • 루프백 주소로 전송된 패킷은 자기 자신에게 되돌아온다.
    • 부메랑 역할을 수행하는 주소이다.
    • 테스트나 디버깅 용도로 사용된다.


0.0.0.0/8

0.0.0.0/8은 두 가지 상황에서 사용된다.

① 호스트가 IP 주소를 할당받기 전에 임시로 할당되는 IP 주소

e.g., DHVP Discover 메시지를 전송하는 시점의 클라이언트 IP 주소


② 특별히 지칭할 IP 주소가 없을 떄 사용되는 IP 주소

e.g., 호스트 입장에서 마땅히 자신을 지칭할 IP 주소가 없을 때


0.0.0.0/0

서브넷마스크가 0인 0.0.0.0/0은 서브 마스크가 8인 0.0.0.0/8과 유사하지만 “모든 임의의 IP 주소”를 사용하는 데 지칭하기 위해 사용이 된다.

  • 주로 라우팅에서 디폴트 라우트(default route)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된다.
  • 모든 IP 주소를 의미한다.


디폴트 라우트란?

  • 패킷을 어떤 IP 주소로 전달할지 결정하기 어려울 경우 기본적으로 패킷을 전달할 경로를 의미한다.

  • “어디로 패킷을 전달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으면 여기로 패킷을 이동시켜라”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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